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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수수료율 2025|매매·전세 요율 총정리

by 레일라나 2025. 5. 30.

2025년부터 시행되는 부동산중개수수료율 개정안은 매매·전세 계약에 있어 중개보수 상한을 조정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합니다. 국토교통부 고시(제2024-398호)에 따라 거래금액별 요율이 구체화되었으며, 고가 매매나 수도권 전세 등 실거래에서 절감 효과가 큽니다. 본문에서는 '부동산 수수료 계산법', '전세 중개보수 요율', '환산보증금 적용 방법' 등 중개보수 기준과 협상 요령, 실제 계산 사례까지 안내하고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를 신뢰감 있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1. 2025년 개정안, 중개보수 체계 무엇이 바뀌었나
  2. 매매 시 비용 계산과 수수료 협상 팁
  3. 임대차 계약에서 환산보증금 적용 방법

2025년 개정안, 중개보수 체계 무엇이 바뀌었나

2025년부터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가 새롭게 정비되어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거래 당사자 간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계약 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고액 매매 계약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전세 거래에 있어 수수료 인하 효과가 뚜렷하며, 중개인의 재량에 의한 요율 왜곡을 막기 위한 구조적인 변화가 반영되었습니다.

거래 형태 금액 기준 이전 상한 2025년 개정 상한
매매 6억 이하 0.5% 동일
매매 6~9억 0.4~0.5% 0.4% 고정
매매 9억 초과 0.9% 0.7% 인하
전세 3~6억 0.4% 0.3% 인하
전세 6억 초과 0.8% 0.6% 인하

(출처: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398호, 시행일: 2025.1.1) 이번 개편의 실질적인 특징은 거래 금액별로 적용되는 요율 상한이 명확하게 정해졌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중개사별로 요율 편차가 컸고, 이로 인한 소비자 불만과 갈등도 잦았습니다. 개정 이후에는 6~9억 원 구간에서 0.4%로 고정 적용되기 때문에 협상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중개보수율과 총액, 부가세 포함 여부를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이를 누락하거나 오기할 경우 행정처분의 대상이 됩니다. 소비자는 계약 전에 반드시 이 항목들을 확인하고, 필요 시 협상 내용을 서면으로 남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역에 따라 조례로 중개보수를 별도 정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거래 지역의 조례나 지방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특정 거래금액 구간의 수수료율을 더 낮게 적용하는 경우도 있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매시 비용 계산과 수수료 협상 팁

매매 계약에서의 중개보수는 법적으로 정해진 상한 내에서 협의로 결정됩니다. 거래금액이 높아질수록 수수료 액수도 커지므로, 계약 전에 중개사와 수수료율 및 포함 조건을 명확히 정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개보수 계산 공식: 거래금액 × 요율 = 수수료 (부가세 별도)

매매가 적용 요율 예상 보수
6억 0.4% 240만 원
9억 0.4% 360만 원
12억 0.7% 840만 원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 금액을 지불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비자는 중개서비스 제공 내역과 난이도, 지역 시세 등을 고려해 요율 협상을 시도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일부 중개인은 자발적으로 요율을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요율, 부가가치세, 총액을 서면으로 명시해야 하며, 누락 시 불공정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양도와 양수 거래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 중개수수료를 분할하거나 일부 감면해주는 조건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계약 전 반드시 중개인에게 중개보수 관련 설명을 요구하고, 설명서 또는 견적서를 요청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도한 수수료 요구나 불투명한 기준이 발견될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할 수 있으며, 중개사무소에 대한 평가 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므로 대응도 신속히 이뤄집니다.

Q. 법에 정해진 상한선보다 적은 금액으로 계약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상한선은 최대치이며, 실제 계약은 협의로 결정됩니다.

Q. 중개수수료는 거래 후에 지급하나요? A. 네. 계약이 성립된 후 지급되며, 중개사는 사전에 설명 의무가 있습니다.

Q. 부가세는 포함되나요?  A. 보통 별도 청구되며, 계약서에 포함 여부가 명확히 표시되어야 합니다.

 

임대차 예약에서 환산보증금 적용 방법

임대차 거래에서 중개보수는 전세는 보증금을 기준으로, 월세는 '환산보증금'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환산보증금은 월세를 일정 배수(보통 100)로 환산하여 보증금과 합산한 값이며, 이는 실질적인 거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환산보증금 계산법: 보증금 + (월세 × 100) = 환산보증금

보증금 월세 합산 기준 요율 예상 수수료
1억 60만 1억6천만 0.3% 48만 원
2억 80만 2억8천만 0.3% 84만 원

(출처: 국토교통부 표준중개계약서 및 부동산 보수 요율표, 2024.12 개정) 환산보증금 기준은 계약 당사자 간 오해를 방지하고, 요율 적용 기준을 명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별로 환산 배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지역의 기준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는 환산 기준, 적용 요율, 협의 가능 여부를 상세히 설명해야 하며, 계약서에는 중개보수 항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단기 임대나 특별한 조건이 있는 경우, 조례 또는 사례에 따라 계산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월세는 왜 환산보증금으로 계산하나요? A. 보증금 + 월세를 기준으로 계약 규모를 통합하여 수수료 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Q. 환산 기준은 모두 100배인가요? A. 아닙니다. 일부 지역은 70~90배를 적용하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수수료 협상은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협의 후 서면으로 확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